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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보잡 물가

만나무료급식소 2022. 5. 30. 15:44

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해왔는데 요즘같이 물가가 고공이었던 적은 처음입니다.
주부가 마트에서 물건을 집었다놨다 하는 게 실감납니다.
몇번을 고민하며 어렵게 카트에 싣습니다.
한꺼번에 대량을 구입하다보니 피부에 와닫는 게 다르고 재정에도 직격탄입니다.
급식소에서 많이 쓰는 식용류도 대란입니다.
그래도 우리는 멈출수 없습니다.
옛말에 콩 한쪽도 나눠먹으라했죠.
허리띠 꽉 매보겠습니다.

지난주에 약간 아팠습니다. 지금은 완쾌됐고요.
또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