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무료급식소를 폐쇄했습니다.
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될 때까지 급식소 출입을 금했습니다.
대신 도시락을 만들어 나눠드렸죠.
이제 앞으로 쭉 이렇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.
지방정부로부터 밀집된 공간에서 여러명이 함께 식사하는 걸 지양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.
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겁니다. 지금은 긴박한 시국이기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.
아침 저녁무료급식도 당분간 폐쇄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.

Posted by 만나무료급식소
,